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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도시철도 노조, 김경철 내정자 임명 반대

대전도시철도공사 노조가

김경철 사장 내정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임명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전도시철도 노조는 김 내정자가

용인 경전철과 수서 SRT 민영화에 앞장섰고,

인건비와 시설투자비를 아껴

서울 지하철 9호선을 이른바 '지옥철'로 만든

장본인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대전시의회에서

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노조 측은 청문회 당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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