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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시, 내년부터 교통취약지에 '1천 원 등교 택시' 운영

대전시가 내년 3월부터 교통 취약 지역에 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등교 택시를 운영합니다.


'천 원 등교 택시'는 낭월동과 매노동처럼

시내버스가 드물게 다니는 대전 시내 23개 동에

살면서 통학 거리가 3km 이상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한 달에 22차례, 천 원만 내면 

나머지 택시 요금을 대전시가 지원합니다.


시는 내년 1학기에 50명을 선발해 시범 사업을

운영한 뒤 2학기부터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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