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영세 금은방서 귀금속 훔쳐 생활비로 쓴 60대 검거

대전 중부경찰서가 지난 7일 낮 대전 중구의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6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동종 전과 8범인 이 여성은 넉 달 전 대전 동구의 한 금...

당진 주택 화재로 치매 앓던 90대 숨져.."방화 추정"

어제 오전 6시 50분쯤 당진시 우강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안방에 있던 90대 남성이 숨지고 거실에서 자고 있던 60대 아들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주택 일부를 태우고 50분 만에 ...

'11월 폭설' 천안 성환읍, 입장면 특별재난지역 포함

이례적인 11월 폭설로 122억 원의 피해가 난 천안시 성황읍과 입장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이들 지역은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지원되고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국세, 지방세 납부 ...

박상돈 천안시장 파기환송심도 징역 1년 6개월 구형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상돈 천안시장에 대해 대전고법 1형사부 심리로 열린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의 지시로...

'보좌관 성추행' 박완주 전 의원 징역 1년 선고..법정 구속

보좌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완주 전 의원이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는 박완주 전 의원의 선고 공판에서 강제추행과 명예훼손 혐의를 ...

출생아 감소에 지난해 육아휴직자 감소

증가세를 보였던 지역의 육아휴직자가 지난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육아휴직 통계를 보면 대전의 육아휴직자는 1년 전보다 3.9%, 세종은 7.2%, 충남은 3.6% 각각 줄었습니...

또다시 '김용균'..."땜질 처방이 낳은 인재?"/투데이

◀ 앵 커 ▶6년 전 겨울 홀로 작업하다 석탄가루에 까맣게 덮인 채 숨진 24살 김용균 씨, 기억하실 겁니다. 꽃다운 청년의 죽음은 중대재해 처벌법 제정의 계기가 됐지만, 우리 산업 현장은 6년 전에 여전히...

충대병원에 중부권 최초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개소

의료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임상교육 시뮬레이션 센터가 중부권 최초로 충남대학교병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교육부 주관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등 217억 원을 들여 세운 센터...

대전 유·초·중·고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평균 3.1% 인상

내년 대전지역 유치원과 각급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가 평균 3.1% 오릅니다. 내년 대전의 학생 1인당 평균 식품비 단가는 공립유치원은 2,560원, 초등학교 3,200원, 중학교 4,070원, 고등학교...

AI 디지털교과서 '교육자료' 변경 추진..교육청 대책 고심

AI 디지털 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관련 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하면서 시도교육청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시도교육청은 디지털 교과서가 교과서 지위를 잃으면 ...

"말 안 들어 때렸다"...멍투성이로 숨진 2살 아이/투데이

◀ 앵 커 ▶ 태어난 지 25개월 된 여자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부부가 체포됐습니다.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 대원이 아이를 병원으로 옮겼는데, 학대 정황을 발견한 의료진의 신...

대전 성심당, '2024 한국관광의 별' 동반성장 콘텐츠 부문 선정

대전의 향토 기업인 성심당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한국관광의 별' 동반성장 콘텐츠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성심당은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

유등교 공사 관련 유등로 일부 구간 통제

대전시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침하한 유등교의 임시 가설 교량 공사와 관련해 오는 23일부터 한 달 동안 태평교 방향 유등로 일부의 차량 통행을 통제합니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

충청광역연합의회 첫 임시회 마무리..의원 공석 과제

충청권 4개 시도의회가 모여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의회가 두 번째 임시회를 열어 내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을 처리하고,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그제 의장단 선출 결과에 반발한...

충청광역연합 출범…행정통합은 '글쎄'/투데이

◀ 앵 커 ▶ 충청권 4개 시도가 하나로 뭉친 전국 최초의 특별지자체인 '충청 광역연합'이 출범했습니다. 인구만 555만인 충청권이 협력하면 수도권 못지않은 생활·경제권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인데요. 하...

서산·태안민주화유공자회, 성일종 의원 '내란 방조' 고발

서산·태안 민주화 유공자회가 지역구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을 내란 방조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습니다. 유공자회는 "성 의원은 헌법과 국회법에 따라 국가 이익을 우선해 양...

최민호 세종시장, '골목상권 활용' 연말 모임 요청

탄핵정국 여파로 연말 특수가 사라지면서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깊어지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연말 모임 재개를 요청했습니다. 최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정국 불안으로 서민경제가 직격탄을...

김태흠 충남지사 "한덕수 권한대행 거부권 행사해야"

김태흠 충남지사가 탄핵 정국에서 당정 현안에 연일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야당의 입법 독주로 단독 처리된 농업 4법 등 6...

탄핵에 길 잃은 과학계..."리더십 공백 언제까지"/투데이

◀ 앵커 ▶ 12·3 내란 사태로 불거진 탄핵 의결과 대통령 직무 정지로 덩달아 멈춘 것이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과학을 선도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의 기관장 선임 절차인데요. 과학은 정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