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목의 맛 '홍성에서 만난 붕장어탕&홍어탕'

 군청부터 경찰서까지 관공서가 모여있다는 홍성 오관리

그래서 유동인구도 많고 곳곳에 오래된 맛집도 많다.

특히 홍성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곰장어탕과 홍어찌개 식당이 있다.

 어머니 뒤를 이어 호텔조리를 전공한 아들이 밑반찬부터 본메뉴까지 정갈한 한식요리를 이어가고 있다. 군산에서 신선한 재료를 들여와 미식가들만 먹는다는 곰장어탕과 홍어찌개를 선보이고 있다. 자부심과 정성으로 만든 한식 상차림을 만나본다.

      - 홍성코리아식당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홍성천길 136 (041-631-7600)

- 문화가 소식 '85세 청년 김배히 화백'

 올해 나이 85세, 고령의 나이에도 붓을 놓지 않고 그림을 그려온 화가가 있다.

 대전을 대표하는 원로작가 김배히 화백이 그 주인공. 주위의 풍경과 인연들을 따스한 시선으로 표현해온 서양화가 김배히는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화단에서 존경받는 원로화가이다. 공주의 작업실을 찾아 작업하는 모습을 담아보고 대전에서 열린 그의 개인전 현장을 찾아가 작품세계를 살펴본다.

- 박물관도 보고 차도 마시고

 더이상 딱딱한 박물관이 아니다. 강원도 양구에 있는 백자박물관과 춘천박물관은 시민들의 사랑방이자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눈을 즐겁게 하는 미디어아트와 편안하게 차를 즐기는 공간으로 시민 곁에 성큼 다가간 박물관들. 이번 주말, 눈도 입도 즐거운 박물관으로 이색 나들이는 어떨까.

- 2024년에는 마음 건강 지키세용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 중이다. 대전에서는 시청과 경찰서, 구청에서 운영 중! 바쁘다는 핑계로 자신의 마음건강을 챙기지 못했다면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전문가와 상담 받고 치유의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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