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목의 맛 '여름 보양식의 최고봉 흑염소 전골'

 세종시 연산면 봉암리는 140여가구 주민들이 오순도순 마을을 꾸려가고 있다. 농림부 지원을 받아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카페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 마을에 식당은 딱 2곳, 그 중 하나가 17년 된 흑염소 식당이다. 매일 3시간 이상 육수와 고기를 삶아 수육과 전골무침을 자랑하느데 들깨가루를 듬뿍 뿌리고 부추와 함께 먹는 흑염소 요리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그만이다. 장마철 속에서 맞게 되는 초복.. 건강을 챙기는 보양식을 만나본다.

     - 봉서골 흑염소 : 044-867-7126

- 명랑 유쾌한 MZ해녀를 소개합니다

 제주의 바닷가를 산책하다 보면 전복 성게 미역을 따는 해녀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요즘엔 MZ세대 해녀들이 활동하면서 제주의 해녀문화를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한다. MZ해녀를 지금 만나보자.

- 카캉스를 아시나요?

 요즘은 멀리 가지 않고 우리집 근처 이색카페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름하여 ‘카페에서 즐기는 바캉스 카캉스’인데 당장 여행가고 싶어지는 카캉스를 만나보자.

- 문화가 소식 '모든 날 모든 순간 & 두 풍경 전시회'

 최근 대전 둔산동에는 맥주 한 잔을 마시며 연극을 즐길 수 있는 ’펍 씨어터‘가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극단 아신아트컴퍼니에서 마련한 로맨틱 코미디 ‘모든 날 모든 순간’을 공연 중인데 뻔하지 않은 재미와 눈물, 감동이 가득한 무대를 소개한다. 자연의 풍경을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표현한 두 중견작가의 풍경화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전시립미술관의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기념전으로 마련된 이만우, 정철 작가의 ‘두 풍경’ 전시회를 만나본다.

#오늘M #흑염소전골 #두풍경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