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꾼 왔슈 '청양의 고추왕, 민종걸&김영미 농부'

 청양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배수가 잘되는 토질 덕분에 고추 재배에 안성맞춤이다. 고추농사의 최적지, 청양에서 최초로 스마트팜 고추농사를 시작했다는 민종걸&김영미 부부. 귀농 전, 물류회사를 운영했던 이들 부부는 옥상 텃밭에서 고추를 키워본 게 전부였다고 하는데... 이 부부는 어떻게 고추왕으로 등극할 수 있었을까? 일꾼 이영중이 고추 수확을 도우며 그 비결을 들어본다.

- 영덕 블루아라 합창단을 소개합니다

 영덕에 발달장애인 30여명으로 구성된 블루아라합창단원들이 지역사회에 행복한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고 하는데, 희망의 목소리, 함께 만나 보자.

- 문화가 소식 '충남 문화상 수상자,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충남 서천 출생으로 현재 대천에서 건설사를 운영하고 있는 정해천 회장은 2016년부터 충남요트협회장을 맡아 충남 해양레포츠를 선도하고 있다. 각종 대회를 유치하고 개최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충남 체육발전에 앞장선 공로로 제61회 충남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현장에서 선수들을 이끌고 있는 정해천회장을 만나 그의 요트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 초대석 '김돈곤 청양군수'

 고추와 구기자가 빨갛게 익어가는 계절이 되면, 우리 지역 청양에서는 ‘고추 구기자 축제’가 열린다. 그동안 농특산물 판매 위주의 행사에서, 문화 축제로 새 옷을 갈아입은 이번 축제는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는데... 김돈곤 청양군수를 초대해 24회째를 맞는 고추 구기자 문화 축제 이야기와 군정 이야기를 나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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