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전과 세종, 충남은
흐리고 무더운 날씨속에 모레까지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내일 새벽 태안 등 서해안 3개 시군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세종을 비롯해, 천안과
홍성 등 충남 9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레까지 100~2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모레 새벽 사이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 풍속
시속 70km 안팎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오늘 밤에도 서산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열대야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