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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신협 강도, 첫 재판서 혐의 모두 인정


대전의 한 신협에서 3천9백만 원을 빼앗아
베트남으로 달아났다 붙잡힌 4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부 최석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해당 사건 공판 준비기일에서
남성은 특수강도와 상습 도박 등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21년부터 1년 넘게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40억 원대
도박을 했고, 이 때문에 수억 원의 빚을
지게 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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