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낡은 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에너지 전환, 저장 기술을 적용한 에너지 자립 모델을 성공적으로
실증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주거용과 사무실용 건물 4동에
태양광과 고분자 연료전지, 에너지 저장
장치 등을 설치해 각 건물에서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하고, 남는 에너지를 다른
건물과 공유하는 원리를 실증했습니다.
연구진은 지난 4개월간 실증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 144%를 달성했다며, 기존 도시 건물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 추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