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재/을지대병원 응급실 사무직 외주 놓고 갈등

대전 을지대병원 응급실 원무 근로자 고용을

둘러싸고 노조와 병원 측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전을지대학교병원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 측이 다음 달(6)부터

응급 원무 직원 일부를 용역 형태로 고용하려는 건 비정규직 없는 병원을 만들기로 한 노사

합의를 위반하는 것이고 사무직 외주화의

시작이라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병원 측은 본원 직원을 용역으로

전환하는 게 아니라며, 응급 업무 외에

다른 부서의 외주화에 대해서 현재 어떤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연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