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반출금지구역 지정
금강유역환경청에서 관리하는 상수원보호구역인
대전 동구 추동 명상정원 인근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해 관계기관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대전 동구는 지난 19일 소나무 세 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최종 확인되면서
반경 2km 이내 행정 동과 리 전체 구역을
소나무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대전시와 환경부, 금산군 등
인접 시?군 등과 긴급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고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합동 역학조사와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