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전기와 열을
생산할 수 있는 다기능 방음벽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열변환시스템연구실 강은철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PVT 방음벽 기술은 태양광 패널과
태양열 집열기, 흡음재 등을 활용해
방음 성능은 높이면서 태양광 패널 온도는
낮춰, 발전량을 증가시키고 온열을 생산해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팀은 지난해 12월부터 계룡시에
설치된 방음벽에서 이 기술을 적용해
운영 중이며, 국내 1,000km 이상 방음벽에
대체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