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 수준으로
올라가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어제(28)까지 지역에
접수된 의심환자 12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확진자와 접촉해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된 대전·충남 16명의 경우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모니터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선별 진료소 지정
의료기관은 모두 37곳으로 하루 사이
10곳이 늘었습니다.
하루 평균 4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한국철도는 매일 역사와 열차 방역을 진행하고 매표창구는 폐쇄형으로 바꿔 운영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책도
강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