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제과제빵 업체 "가맹점 계약 위반 사실 확인"
대전의 한 디저트 가게에서
대기업 빵집 제품을 포장지만 바꿔
팔아왔다는 대전MBC 보도와 관련해,
해당 대기업 제과제빵 업체는 가맹점 계약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혀왔습니다.
또, 자사 제품을
문제가 불거진 디저트 카페에서
전량 회수 조치했고, 비슷한 문제가 반복되면
가맹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제가 된 디저트 카페는
최근 5개월 동안 대기업 빵집에서 나온
일부 제품을 이른바 포장 갈이를 통해
최대 20%가량 높은 가격에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