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정명석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 신도 3명으로부터
추가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해 온
충남경찰청이 고소인들 가운데 1명의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정 씨는 앞서 외국인 여신도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3일 금산 월명동 수련원과
관련자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정 씨의 조력자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