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저터널이 첫 개통한 지난 주말
해저터널과 인근 관광지에 차량과 관광객이
크게 몰리는 등 개통 초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령시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예산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운행 차량은 평일 만2천여대,
주말은 2만5천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개통 직후 첫 휴일인 지난 5일에는
하루동안 보령과 태안 방향으로 2만7천여 대가
운행해 최대치를 기록했고 지난 주말과 휴일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 수도
11만4천700여 명에 달해 전 주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