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이
대전 신동 가속기 터널에서
제1호 초전도 가속장비를 설치하는 등
본격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단은 앞으로 103개의 가속모듈을
추가로 설치해 오는 2021년까지 중이온가속기 '라온' 제작을 완료한 뒤, 중이온빔을
인출할 계획입니다.
'라온'은 지난 2011년 개발에 착수한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 핵심 사업으로,
다양한 희귀동위원소를 생성하는 기초과학계의
중요한 인프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