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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국내 첫 동물용 방사성 의약품 임상계획 승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충북대와 공동으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에서 생산한 원료로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동물용 방사성 의약품이 임상을 거쳐
제품 출시로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연구원은 1회 투여만으로 고양이의 노화에 따른 질환인 갑상샘항진증을 치료할 수 있는
'싸이로키티 주사액'의 임상 계획을 승인받아
앞으로 1년간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되면
품목 허가를 받아 내년까지 제품을 출시하는데 이는 국내 1호 동물용 방사성의약품이 될 것이라고 연구원은 밝혔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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