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는 잠들어 있던 40대
가장에게 독극물을 주입하려다 실패하자
흉기 등을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아내와 아들 등 모자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살해된 남편 명의로 올해 가입된 4개의
보험금을 노린 범행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보험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신청했습니다.
영장이 발부되면 경찰은 보험사 서버와 관련
기록들을 분석해 보험금 수령인이 누구로 돼
있는지, 또 범행 전후 보험금 상담을 한 적이
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