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시내버스 운행 중단 닷새째..전세버스 12대 투입
서산 시내버스 운행 중단 사태가
닷새째에 접어들면서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산시는 전세버스 12대와 관용차 3대를
서산공용버스터미널과 읍·면 소재지 간
대체차량으로 투입하고 마을과 읍면 지역에는
택시 50대를 투입해 무료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임차해
지원하는 전세버스 4대를 추가해
모두 16대의 대체버스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서령버스에 이른 시일 안에
버스 운행을 재개하라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명령에 세 차례 응하지 않을 경우
운수 사업 면허 취소도 검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