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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공정위, 소프트웨어 구매 입찰 담합 혐의 대표 고발

공정거래위원회가 정부 발주 입찰에서

담합을 주도한 혐의로 모 정보기술업체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해당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2년여간 조달청이 발주한 7건의

소프트웨어 구매 입찰에서 담당자와의

친분을 이용해 들러리를 세워 직접 계약을

낙찰받거나 다른 업체들이 낙찰받을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습니다.



공정위는 함께 담합에 참여한 5개 업체에도

모두 1억 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박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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