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운영자 등 88명 검거
충남경찰청이 지난해 9월부터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벌여 88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68명을 송치하고, 청소년 도박자
20명은 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경찰은 캄보디아 현지에 도박사이트 운영
사무실을 차려놓고 도박자를 모집한
30대 등을 검거해 범죄 수익금 18억 원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거된 청소년 도박자 20명의
평균 도박 금액은 211만 원이며,
최고 액수는 593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