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10명 가운데 9명은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 대전의 사회지표' 조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매우 걱정된다'와
'어느 정도 걱정된다' 등 우려감을 나타낸
시민들이 88.7%에 달했습니다.
또 생활 속 거리두기와 관련해
전체의 94%가 '행사·모임 참석을 자제한다'고 답했고 88.4%가 대중교통을
자제한다고 응답했습니다.
2020 대전의 사회지표는 5천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와 행정지표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작성됐으며 대전시 홈페이지에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