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묘지 참배객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대전 현충원 운영이 일시 중단됩니다.
국가보훈처는 대전 현충원을 비롯해
호국원 등 전국 11개 국립묘지에 대해
제례실과 참배객 대기실, 휴게실 등
실내 편의시설과 셔틀버스 운행도 연휴
닷새간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참배와 추모의 글쓰기 등이 지원되며
야외묘역 현장 참배에 대해서는 안장자의
기일 등 불가피한 경우만 사전예약을 받아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