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전지부가 안전교육과
행정 업무를 주로 맡는 공립유치원의
단위활동교사를 줄이려는 대전시교육청의
계획을 규탄하며, 교사 감축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측은 지난해 병설 유치원 8학급을
일방적으로 감축한 교육청이 이번엔
공립유치원 단위활동교사 35명 중 65%인
23명을 대거 줄이려 하고 있다며,
정원 외 기간제 교사를 배치하든지
일반 행정 업무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을
내놓으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 대전지부 소속 유치원 교사들은
내일(17일, 투데이:오늘) 오전 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을 촉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