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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교조 "청렴 강사 갑질 의혹 즉각 특별감사해야"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원격수업용

온라인 시스템을 교장이 사적으로 이용한

의혹을 제기한 대전MBC 보도와 관련해

전교조가 논평을 내고

대전시교육청의 특별감사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저작권 침해 여지가 있는

영상을 녹화하기 위해 교직원에게

장비를 설치하라고 지시한 것은 직위를 이용한

사적 업무지시로 전형적인 갑질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당 학교에서 홍보 물품 구입 과정에서

특정 업체를 이용하도록 알선하고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때 특정 식당을

이용하도록 지시한 의혹도 추가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광연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