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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택배운송장 연락처로 이웃에 음란 문자 70대 실형

대전지법이 택배 운송장에 적힌

이웃집 여성의 휴대전화로 음란 문자를

수차례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과거에도 우편함을 통해 피해 여성에게

편지를 보냈던 A씨는 택배 운송장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낸 뒤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문자 메시지를

10여 차례 보냈으며 피해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자 200여 차례나 협박 문자도

보낸 것으로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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