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발생한 한일시멘트 공주 공장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대전고용노동청 등이 원청인 한일시멘트 측의 과실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원청 소속 안전관리자는
없었으며, 경찰 등은 원청과 업체 간 계약
내용과 함께 숨진 노동자가 일을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해당 업무에 투입된 것이
적절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야당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산업 현장에서 동시에
작업이 이뤄져 위험한 상황이 계속 일어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를 금지하겠다며
자신의 SNS에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