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이른바 유령 청사를 짓고,
직원들이 아파트 특별 공급 혜택을 받아
논란이 된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에
대한 감사원 감사도 추진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감사원으로부터
이번 논란에 연루된 관세청과 기획재정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행정안전부가
감사원의 감사 대상에 해당된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즉각 공익 감사를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20일부터
관세평가분류원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중이며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는 수사
의뢰가 들어오면 수사에 즉시 착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