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 24명이
추가 확진됐고 천안과 예산에서도
새로운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육군훈련소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부대원과 의무실 종사자 등 4천3백여 명을
검사한 결과 훈련병 2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예산의 한 철강주조업체에서는
연쇄 감염으로 외국인 노동자 등
직원 11명이 감염됐고,
천안의 한 자산 관리 컨설팅 업체에서도
직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에서는 동구의 한 노래방 업주를
중심으로 4명이 감염됐고, 세종에서도
4명이 더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