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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총선 사표율 충청권 46.67%로 가장 높아


지난 4.10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투표에서
유권자 10명 중 4명 가량이 당선되지 못한
후보에게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충청권 사표율이 46%를 넘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대전과 세종, 충·남북의 사표율은 46.67%로
전국 사표율 41.25% 보다 높았습니다.

이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충청권에
격전지가 많아 상당수 지역에서 1, 2위 격차가 크지 않았던 탓으로, 일각에서는
승자독식의 소선거구제가 개편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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