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추석 명절을 전후한
다음 달(9) 22일까지 산림 내 도로를
한시적으로 개방합니다.
산림 내 도로는 숲 가꾸기,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등을 위한 것으로
평상시에는 일반 차량 통행을 제한하지만,
도는 이 기간 벌초와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도 1413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산림보호구역과 위험 구간은
안전을 위해 개방하지 않고
묘지 관리를 위해 벌목이나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불법 산림 훼손과 임산물
무단 채취는 엄격히 처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