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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 1년..충청 현안 '지지부진'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선거 당시 충청의 아들을 내세웠지만 정작

충청권 공약 이행은 지지부진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세종시를

'행정'을 떼고 진짜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세종시 국무회의 주재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고 정부 예산안에 국회

세종의사당 토지매입비도 책정하지 않았으며, 세종의사당 국회 규칙 제정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전 또한 우주 프로젝트에서 소외됐다는

논란이 일었고, 충남은 경찰병원 아산 분원

설치가 공모로 전환되는 우여곡절을 겪었고

육사 논산 이전은 군 당국의 반대 등으로

요원한 상황입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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