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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부여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15일 제막

충남 부여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집니다.


부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오는 15일 국립부여박물관 앞 공원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지난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김복동 할머니 별세와

3·1운동 100주년 등을 맞아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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