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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영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거 패배에 사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번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를 결정한 가운데 박영순 대전시당

위원장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4년 전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을

모두 민주당에 맡겼던 시민들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혁신하겠다"며

이번 선거 결과를 호된 질책으로 받아들이고,

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현역인 대전시장이 재선에 실패했고,

5개 구청장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만

유일하게 수성했을 뿐, 4개 구청장을 모두

국민의힘에 내줬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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