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30)밤 10시 5분쯤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천안논산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워 930만 원의
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차량에
불이 붙은 것을 보고 갓길에 정차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31) 새벽 4시쯤엔 서산시 성연면의
아파트 16층에서 불이 나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담요를 사용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