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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화이자 백신 우선접종 부당지시' 당진보건소장 직위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가 아닌

사람에게 우선 접종을 지시한

당진보건소장이 직위 해제됐습니다.



당진시는 어제(투데이 그제) 오후 긴급

인사위원회를 열고, 백신 대상자가 아닌

사람에게 접종을 지시하고, 백신 센터에

CCTV를 설치해 근무자를 감시한 의혹이

제기된 보건소장 A 씨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A 씨는 접종 지침을 어기고

예비 명단에도 없는 낙농 축협 직원이

미국 출장에 앞서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해 준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해

A 씨는 잔여 백신이 버려질 것 같아 재량으로 접종하도록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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