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환읍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방역 조치 강화
지난 6일 천안시 성환읍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운데
천안시가 긴급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시는 발생농장 반경 10km 내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23개 가금 농가에 분뇨반출 금지 등 이동 제한을 시행했으며 발생농장 산란계
23만9천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또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초소 4곳을 추가
설치하고 방역 차량 3대를 투입해 인근 도로를 소독하는 등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