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천수만 양식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아열대 물고기인 대왕범바리에
이어 점농어 양식 실험에도 착수했습니다.
점농어는
우럭이나 숭어보다 고수온에 강하고
겨울철 낮은 수온에서도 잘 견디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1kg 당 도매가가 만 2천 원으로
우럭보다 20% 가량 높아 수익성도 좋습니다.
한편 최근 5년간 충남 가두리 양식장에선
고수온 피해로 우럭과 숭어 천만 마리 가량이
폐사해 피해액만 132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