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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덕구 의회, 대청호 세계고래축제 대덕 적절성 지적

대전 대덕구가 대청호 관광명소화 사업으로

추진중인 '세계 고래축제 대덕'과 관련해

구의회에서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기흥 대덕구의원은 어제 구의회 구정질의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공약사업으로

세계 고래축제 대덕을 준비 중인데 대청호와

고래가 어떤 연계성이 있느냐고 따졌습니다.



또 주민이 공감하지 못하는 축제는 지속가능할 수 없다며 고민을 한 뒤 추진 여부를

결정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구청장은 대청호가 바다처럼 넓어 내륙의 바다라는 별칭이 있고, 세계적 축제를 보면 엉뚱한 발상으로 성공한 사례가 많다며

대청호에 사는 고래를 스토리화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만들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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