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 노조 파업이 1주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협상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노조는 코레일 직원의 80% 수준으로의
임금인상 등 처우개선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정부의 4.3% 공공기관 임금 인상
가이드라인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조 파업과 관련해 열차 운행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전국 역 매표창구 운영이
절반 수준으로 줄고 콜센터 운영이 멈추고
ARS로 전환되는 등 서비스 이용 불편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