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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코레일 기관사 징계 사유 2위는 휴대전화 사용"


지난 7월 발생한 서울지하철 4호선 전동차
사고와 관련해 당시 승무원이 휴대전화로
게임 영상을 본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실제 한국철도공사 소속 기관사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징계를 받는 경우가
빈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코레일 기관사인,
운전직 직원 징계는 80건으로
이 가운데 업무 부주의가 45%로 가장 많았고
휴대전화 사용이 15%로 뒤를 이었습니다.

윤 의원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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