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속에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활동이 늘면서 관련 사이버범죄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스마트폰 채팅 앱이나 SNS 등을 통해 화상채팅을 하자고 접근해 악성코드를
심어 연락처를 빼낸 뒤, 신체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빼앗는 이른바
'몸캠피싱'이 올 상반기 22건 발생해
지난해보다 3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최근 몸캠피싱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며 예방을 위해서는 모르는
사람과 채팅하지 말고, 출처를 알 수 없는
파일 역시 실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