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달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초미세먼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세제곱미터당 29μg(마이크로그램)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0μg에 비해
28% 감소했으며 미세먼지 나쁨 일수도 37일로
지난해 58일보다 21일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대기질 개선의 주 원인으로
코로나 19로 국·내외 오염물질 배출이
줄어든 점, 돌풍 등의 기상여건 변화와
계절관리제 시행 효과를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