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분전함서 폭발 사고…작업자 1명 중상

오늘 낮 12시 반쯤

대전시 둔산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분전함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분전함 근처에서 작업하던

50대 남성이 얼굴에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분전함 내부가 일부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작업자가

통신장비 설치를 위해 전선과 분전함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