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어젯(4)밤 10시쯤
청양군 청남면의 양계장 관리사에서 불이 나
관리사 1동 114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대로
추가 조사를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어제 저녁 6시 30분쯤에는
대전시 중촌동의 한 교차로에서
27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택시에 들이받힌 뒤 정차하고 있던 승용차와
SUV 등 차량 4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교차로에서 좌회전 하려던
택시 운전자가 직진하던 승용차를 보지 못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