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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지역화폐 발행 근거 마련..할인율 5%?/리포트

◀앵커▶ 
대전시가 내년 하반기 2,500억 원 규모

지역 화폐를 발행하기 위한 근거를 담은

조례안이 오늘(13) 대전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지역 화폐 발행과 관련해 쟁점이었던

광역과 기초 국비 지원 중복문제와 할인율은

대전시가 기초자치단체 화폐발행액을 포함해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시 지역 화폐 활성화 조례안이

대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발행 당위성을 놓고 시의원 간 설전이

있었지만, 21명 중 19명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대전시는 조례에 근거해, 내년 7월 1일

2,5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배상진/대전시 일자리노동경제과 소상공인팀장] 
"오늘 조례가 통과됐기 때문에 지역 화폐에

대한 기본계획을 결재받고요. 내년 상반기 중에 지역화폐 관련 예산을 추경을 통해서 확보할 예정입니다."



쟁점이 됐던 행정안전부의 광역과 기초단체

중복지원 불가 방침과 관련해 대전시는

지역화폐 발행액에 기존 대덕구의 지역화페

대덕e로움을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내년 하반기 이후 대전시 지역화폐와

내년 3백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대덕e로움이

연계 발행되게 됩니다.



[전효진 / 대전 대덕구 에너지경제과 경제팀장] 
"실무적으로 대전시와 충분히 협의를 해서 같이 연계해서 발행함으로 인해서 서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상생할 수 있도록.."



대전시는 국비 지원 4%에 시비 1%를 더해

5%를 할인하되, 명절 등에는 최대 10%까지

할인율을 적용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발행액이 150억 원을 넘은

대덕e로움은 내년 대전시 지역 화폐 할인율에

2%를 더해 지역 내 유통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대전 동구가 최근 중구, 대덕구 등

3개구가 원도심 지역화폐를 만들자고

제안하면서, 내년 상반기 지역화폐 발행 규모와

형태에도 또 한차례 변화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형찬 입니다.


(영상취재 : 신규호)
조형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