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최근 2년 동안 중단됐던
부여 서동연꽃축제가 개막해 궁남지 일원에서 오는 일요일까지 계속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축구장 18개 크기의
거대한 인공 연못인 부여 궁남지에서
50여 종의 다양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연꽃 사이를 카누로 누비는 체험을 비롯해
수상 뮤지컬과 드론 아트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선보입니다.
한편, 김제 벽골제와 제천 의림지와 더불어
조선시대 3대 저수지면서
연꽃이 아름다워 연지로도 불린
당진 합덕제에서도 내일부터
다양한 행사와 함께 연꽃을 볼 수 있는
연호문화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