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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 주민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


지난 3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 아파트 주민 385명이
한국타이어를 상대로 공동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현재까지 제기된 소송액은
2억 3천여만 원으로,
공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주민은
1인당 70만 원, 나머지 주민들은
1인당 50만 원씩을 위자료로 청구했습니다.

소송 대리인 측은 한국타이어가
제대로 된 사과나 배상 조치를 하지 않아,
주민들이 직접 화재 피해 위자료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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