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민과 119의 발 빠른 대처로
심정지 환자를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4일 오후
논산시 관촉동 등산로에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특별구급대가 동시에 출동하는
다중 출동지령을 내리는 동시에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신고자와의 영상통화로 심폐소생술을
진행해 심정지 환자의 의식과 호흡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 소방본부는 구급 활동에 참여한 시민과
소방관을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으로
추천할 계획입니다.